상생페이백 환급을 최대로 받으려면 어떤 결제가 실적에 포함되고, 어떤 결제가 제외되는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. 이 글에서는 실적 인정 기준부터 환급액 200% 활용하는 전략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.
중요: 실적 인정 vs 환급액 사용 구분
상생페이백에는 두 가지 개념이 있어 혼동하기 쉽습니다.
개념 1: 실적 인정 (환급액 계산용)
2024년 대비 2025년 9~11월 카드 소비 증가분을 계산할 때 인정되는 결제 방식입니다. 이것이 환급액을 결정하므로 매우 중요합니다.
개념 2: 환급액 사용 (디지털 온누리상품권)
환급받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입니다. 앞선 글에서 다룬 전통시장·소상공인 매장이 해당됩니다.
이 두 가지를 혼동하면 "분명 많이 썼는데 환급액이 적다"는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.
실적 인정 안 되는 결제 방식
아래 방식으로 결제하면 상생페이백 환급 실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.
키오스크·무인결제기 결제
불인정 이유: 카드 단말기(포스기)를 통한 결제만 인정되며, 무인 키오스크는 제외됩니다.
예시
- 패스트푸드 매장 키오스크 주문
- 영화관 무인 발권기
- 지하철·버스 교통카드 충전기
- 셀프 주유기
대안: 카운터에서 직원을 통해 카드 단말기로 결제해야 실적 인정됩니다.
배달앱 인앱 결제
불인정 이유: 배달앱 내에서 결제하면 플랫폼 수수료가 포함되어 소상공인 직접 결제로 인정되지 않습니다.
예시
- 배달의민족 앱 내 결제
- 쿠팡이츠 앱 내 결제
- 요기요 앱 내 결제
대안: 배달원에게 카드 단말기로 직접 현장 결제해야 실적 인정됩니다. 단, 공공 배달앱 '땡겨요'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이지 실적 인정과는 무관합니다.
온라인 쇼핑몰 결제
불인정 이유: 온라인 쇼핑몰은 대부분 대기업 플랫폼이거나 소상공인 직접 결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.
예시
- 쿠팡, 네이버쇼핑, 11번가
- G마켓, 옥션, 티몬
- SSG닷컴, 롯데온
네이버페이·카카오페이 등 PG 결제
불인정 이유: 결제대행사(PG사)를 거치는 방식은 카드사 매출 코드가 달라져 실적에서 제외됩니다.
예시
- 네이버페이 결제
- 카카오페이 결제
- 토스페이 결제
- 페이코 결제
예외: 삼성페이와 애플페이는 오프라인 매장 카드 단말기 결제 시에만 인정됩니다. 온라인 결제는 삼성/애플페이도 제외입니다.
대형마트·백화점·편의점 결제
불인정 이유: 상생페이백은 소상공인 지원이 목적이므로 대기업 유통은 제외됩니다.
예시
- 이마트, 홈플러스, 롯데마트, 코스트코
- 신세계·롯데·현대백화점
- GS25, CU, 세븐일레븐
기타 제외 항목
- 공과금, 세금, 보험료
- 학원비 자동이체
- 통신비 자동이체
- 현금서비스, 카드론
- 상품권 구매
실적 인정 되는 결제 방식 (이렇게 하세요!)
아래 방식으로 결제해야 상생페이백 환급 실적에 포함됩니다.
전통시장·소상공인 매장 카드 단말기 결제
인정 이유: 소상공인이 직접 운영하는 매장의 카드 단말기(포스기) 결제만 인정됩니다.
예시
- 전통시장 내 모든 점포
- 동네 식당, 카페 (개인 운영)
- 동네 슈퍼, 정육점, 과일가게
- 미용실, 세탁소, 학원 (개인 운영)
개인 사업자 프랜차이즈 가맹점
인정 기준: 프랜차이즈라도 개인 사업자가 운영하는 가맹점은 인정되지만, 본사 직영점은 제외됩니다.
예시
- 스타벅스 개인 가맹점 (직영점은 불가)
- 맥도날드 개인 가맹점 (직영점은 불가)
- 치킨 프랜차이즈 개인 가맹점
확인 방법: 매장에 "개인 사업자 운영" 안내가 있거나, 직원에게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.
삼성페이·애플페이 (오프라인만)
인정 기준: 삼성페이와 애플페이는 오프라인 매장 카드 단말기 NFC 결제 시에만 실적 인정됩니다.
주의사항
- 온라인 결제는 삼성/애플페이도 불인정
- 오프라인이라도 키오스크 결제는 불인정
- 앱 내 결제(배달앱 등)는 불인정
200% 활용하는 전략
환급액을 최대로 받고, 받은 금액을 알차게 쓰는 전략입니다.
전략 1: 소비 집중 시기 조정
2024년 대비 증가분만 인정되므로, 꼭 필요한 소비를 9~11월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예시
- 가전제품 구매: 8월→10월로 연기
- 명절 선물: 추석·설 준비물을 소상공인 매장에서 구매
- 연말 의류 구매: 11월에 집중
전략 2: 대형마트 대신 전통시장·소상공인
실적 인정과 환급액 사용을 동시에 만족하는 전략입니다.
대체 방안
- 대형마트 장보기 → 전통시장 또는 동네 슈퍼
- 백화점 의류 구매 → 전통시장 의류 매장
- 대형 프랜차이즈 외식 → 동네 식당
전략 3: 월별 한도 관리
월 최대 10만 원 한도를 채우려면 월 50만 원 이상 증가분이 필요합니다.
계산 예시
- 2024년 월평균 100만 원 사용
- 2025년 9월 150만 원 사용 → 증가분 50만 원 × 20% = 10만 원 환급
- 2025년 10월 170만 원 사용 → 증가분 70만 원이지만 상한 10만 원 환급
팁: 고액 소비는 한 달에 몰아서 하지 말고, 9·10·11월에 골고루 분산하면 월 한도를 3번 모두 채울 수 있습니다.
전략 4: 유효기간 5년 적극 활용
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5년간 사용 가능하므로, 급하게 쓸 필요가 없습니다.
활용 방안
- 목돈 지출(명절 선물, 집들이) 시점에 맞춰 사용
- 전통시장 할인 행사 기간에 집중 사용
- 가족 생일, 기념일 외식비로 활용
실전 체크리스트
환급액을 최대로 받으려면 아래 항목을 반드시 지키세요.
- 키오스크 결제 피하고, 카운터에서 카드 단말기로 결제
- 배달앱은 현장 결제, 앱 내 결제 금지
- 네이버페이·카카오페이 대신 삼성페이·애플페이 (오프라인만)
- 대형마트·백화점 대신 전통시장·소상공인 매장
- 9~11월 소비를 골고루 분산 (월 한도 3번 모두 채우기)
- 고액 소비는 소상공인 매장에서 집중
-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유효기간 5년, 계획적 사용
자주 묻는 질문
Q. 키오스크 결제가 왜 안 되나요?
A. 카드 단말기(포스기)를 통한 직접 결제만 인정되며, 무인 시스템은 제외됩니다.
Q. 배달앱으로 많이 시켰는데 실적에 안 잡히나요?
A. 앱 내 결제는 불인정입니다. 배달원에게 카드 단말기로 현장 결제해야 인정됩니다.
Q. 삼성페이는 되고 네이버페이는 왜 안 되나요?
A. 삼성페이·애플페이는 카드 매출 코드로 처리되지만, 네이버페이·카카오페이는 PG 결제로 분류되어 제외됩니다.
Q. 편의점에서 산 것도 안 되나요?
A. 대기업 편의점(GS25, CU 등)은 불인정입니다.
Q. 환급액을 못 받았는데 어디에 문의하나요?
A. 상생페이백 콜센터(1533-2800, 평일 9시~18시) 또는 상생페이백 누리집 챗봇(24시간)으로 문의하세요.
참고사항
본 정보는 2025년 10월 기준이며, 최신 정보는 상생페이백 공식 홈페이지(상생페이백.kr)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※ 상생소비복권 이벤트: 2025년 9월 15일~10월 12일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는 종료되었습니다. 추가 이벤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.

